영상물 등급 제도/미국
1. 영화 관람 등급
CARA[6]
1968년부터 MPAA(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등급을 부여하지만, 등급을 받지 않고도 영화를 개봉할 수는 있다. 해당 기관 웹사이트에서도 밝히듯이 법적 강제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화관은 등급이 없는 영화는 자율적으로 상영에 제한을 두고 있기에 대중 영화는 대부분 등급을 받게 된다.[7]
무등급으로 개봉하는 경우는 역시 돈 문제가 크다. 주로 볼 사람은 봐라~ 식으로 개봉할때 심의비도 아끼기 위해 무등급으로 개봉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심의 기준은 '''외형상''' 한국과 상당히 비슷하다. G 등급은 완전한 전체 관람가 수준, PG 등급은 12세 관람가보다는 거의 전체 관람가에 가깝고, PG-13 등급은 12세 관람가에서 15세 관람가 정도, R 등급은 15세 관람가에서 일반적인 청소년 관람불가, 그리고 NC-17 등급은 국내의 청소년 관람불가 최상위권~제한 상영가 정도로 볼 수 있다. 다만, G등급은 한국의 전체 관람가보다 받기가 까다롭고[8] , R 등급은 일반적 성인 영화를 뜻하므로 한국의 15세 이상 관람가보다 훨씬 개방적인, 즉 범위가 넓은 등급이다.[9] 일반적으로 R등급은 국내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대응하는 편이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나이 기준으로 하면 NC-17등급이 국내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가장 가깝고, R등급은 국내의 15세 관람가에 가장 가깝다.
물론 예외도 가끔 있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PG-13 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상영된 경우(테이큰 1, 2편. 자객 오육칠 등)[10] 가 있는가 하면, PG 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15세 관람가로 판정된 경우가 몇 번 있었고(데스 디파잉 액트 등), 심지어 청소년 관람불가로 상영된 경우도 있다(끝없는 추적 등)
반대로 R 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된 경우도 있고(괴물[11] , 빌리 엘리어트[12] , 킹스 스피치,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 그랜 토리노, 러덜리스, 더 문, 피아니스트, 나, 다니엘 블레이크, 패터슨, 매트릭스 등), 심지어 전체 관람가로 상영된 경우도 있었다.(원스[13] , 노 맨스 랜드[14] , 디올 앤 아이 등) 미국과 한국의 등급 차이가 심한 경우는 대게 욕설 때문인데, 미국은 욕설 검열이 심해서 영화에 선정성, 폭력성이 전무한데도 욕설이 몇 번 나온다고 등급을 높여버리는 반면 우리나라는 욕설이 어지간히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 등급을 높이지 않기 때문이다.
R등급 영화가 국내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브루노가 있다. R등급 영화는 국내의 전체, 12세, 15세, 청불, 제한 5개 등급에 모두 대응될 수 있는 셈.
실제 미국의 심의 기준은 매우 민감한 편으로 전체적으로 전체관람가(일반 영화, G, PG, PG-13) 등급과 17세 미만 '''단독''' 관람불가(성인 영화, R, NC-17) 등급의 구분이 엄격하다. G 등급의 경우 직접적인 폭력은 물론 위협적인 묘사도 최소화된다. 성적인 묘사나 누드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PG 등급부터 위협적인 묘사가 등장하는 편이며 직접적인 폭력도 이때부터 나오지만 여전히 최소화된다. 성적인 묘사가 아닌 잠깐의 누드 정도는 나올 수 있다. PG-13 등급부터 직접적인 폭력 묘사와 성적 묘사가 나오지만 사실적이고 강도높은 폭력이나 성적인 의도를 지닌 누드는 배제된다. 대표적으로 다이 하드 4.0의 개봉 버전과 무등급 버전을 비교해보면 액션 씬에서 유혈 묘사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언어 사용에 있어서도 매우 민감한 편으로 G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비속어는 Heck이나 Darn 정도다. 원형인 Hell이나 Damn은 최소 PG 등급이다. PG-13 등급은 되어야 Bitch나 Shit이 나온다. 가장 심한 비속어로 유명(?)한 fuck이나 Cunt의 경우는 단 1번만 등장해도 최소 PG-13 등급이며, 두세 번 이상 등장하면 대부분 R등급이 된다.[15] Motherfucker의 경우는 단 1번만 나와도 PG-13을 받기 거의 불가능하다.《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가 대표적인 예. PG-13 등급에서 그 단어가 나온다면 Mother 뒷부분은 제대로 들리지 않게 한다. Yippee-ki-yay, motherfucker로 유명한 다이 하드 시리즈 중 4편의 경우 PG-13 등급을 받았는데, 총성으로 Mother 뒷부분을 묻어버렸다. 반면 최근에는 아예 FU까지만 발음하고 CK는 말을 끊어 PG-13를 받는 경우가 많다. 투머로우랜드나 파워레인저스가 예. 반대로 한국은 이런데서 관대한 편이라, 언어만 문제가 되는 경우 15세나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약물 사용에 대해서는 더 엄격해서 관련 내용이 조금이라도 언급되면 G등급과 PG등급을 절대 받을 수 없다. 마리화나를 피우는 정도까지는 그래도 PG-13 등급이 될 수 있지만(물론 어느 정도 선까지만) 그 이상의 마약류를 하는게 구체적으로 나온다면 사실상 R등급 확정이다.[16]
물론 위에서 언급한 사항에 전혀 해당되지 않더라도 R등급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 소피아 코폴라의 《처녀 자살 소동》(The Virgin Suicides)은 직접적인 폭력 묘사, 성적 묘사가 없고 F-word 조차 안나왔지만 자살이라는 소재를 깊게 다룬지라 R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R 등급을 받은 영화들간의 표현수위 격차는 지나치게 큰 편이다. NC-17 등급을 받았다가 편집된 영화들도 R등급이고[17] , 언어 사용을 제외하면 PG-13은 물론 PG 수준에 가까운 영화들도 R 등급이다.[18] 그리고 한국의 청불보다도 다양한 범주의 수위를 포함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최소 G(전체 관람가)~R18+로 다양하게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동반하면 '''어린이도 출입 가능'''한 등급이라 어린이들을 유혈이 낭자하고 섹스 신이 가득한 영화 상영관에 들여보내는 것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나 데드풀이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기점으로 각종 스튜디오들이 R등급 블록버스터들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썩 좋지 않은 영화를 함께 보는 부모가 주위 관객들에게 심한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미국의 각종 영화 커뮤니티나 게시판들에는 부모들이 알아서 애를 데리고 오지 말라는 말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AMC나 Cinepark의 경우 저녁 6시부턴 6세 미만 아동은 부모가 동반해도 (No 6 after 6 rule) R등급물을 시청할수 없다. ref
NC-17은 과거 X등급을 개편한 것으로, X등급을 받은 경우에는 광고조차 허가되지 않았다. 영화 《로보캅》이 첫번째 상영심의 당시 X등급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ED-209의 총격에 의해 갈갈히 찢기는 연구원의 모습이 무척 긴 시간동안 묘사되어서였다. 그로 인해 다시 편집하여 R등급을 받았다. 1990년, 영화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영화를 포르노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에 반발이 심해져서 결국 일반 영화에 대해서는 X등급 대신 NC-17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최초의 NC-17 등급 영화는 바로 《북회귀선》. 그러나 명칭을 바꾼 뒤에도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히 남아 있어 흥행에 있어서도 제약을 받는다. 대부분의 영화들은 NC-17을 받으면 R등급으로 낮추려고 편집을 한 뒤, 무삭제판은 따로 무등급판(Unrated) DVD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또한 PG-13 등급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자신이 감독과 제작을 맡은 《인디아나 존스 : 공포의 사원》, 제작을 맡은 그렘린의 폭력적인 장면이 PG 등급으로는 너무 지나치다는 지적을 듣고 MPAA에 직접 PG와 R 등급 사이의 등급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등급은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0년 1월 5일 기준 4억 달러를 넘은 39편의 영화 중 PG-13 등급이 26편,[19] PG등급이 10편(보이지 않는 위험, 새로운 희망, 슈렉 2, E.T., 겨울왕국, 인크레더블2, 겨울왕국2, 라이온 킹(2019), 도리를 찾아서, 미녀와 야수(2017)), G등급이 3편(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3, 토이 스토리 4)인데 비해 R등급에서 3억 달러를 넘은 영화는 6편 뿐이다.(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데드풀, 아메리칸 스나이퍼, 조커(2019), 그것(영화), 데드풀 2) 애초에 2020년 1월 5일 기준으로 760편이나 되는 1억 달러 돌파 영화 중 R 등급은 173편에 불과하다. 2억 달러를 넘은 영화도 전체 217편중에 19편 뿐이다. 그리고 NC-17에 이르러선 1억 달러는 커녕 1위인 쇼걸이 2천만 달러 수준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1억 3천만 달러인 명량의 흥행수익의 1/7 수준 밖에 되지 않는 처참한 기록이다. 즉, 영화의 등급이 NC-17이라면 돈 버는 건 아예 포기해야 할 정도.
2. TV 시청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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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E의 등급 표시. 레슬링 프로그램이라서 강한 폭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나와봐야 기껏해야 코피 나거나 입술터져서 나오는 피 정도니까 TV-PG등급이다. 게다가 코나 입술에서 나오는 피도 그나마 각본엔 없던 경기중 다쳐서 생기는 정도라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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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슨 가족의 등급표시 참고로 원래는 PG이지만 이화는 무슨 이유때문인지 TV-14을 받았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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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등급 표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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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 파크》의 등급 표시. TV-MA에서는 이것이 최고 등급이다.[22] 이렇게 된 이유는 여기를 참고하자.
1996년 정보통신법 통과에 따라 1997년부터 시행되었다. 텔레비전 등급은 방송사에서 매기며, 에피소드별로 따로 매기기 때문에 보통 TV-14인 프로그램이 TV-MA나 TV-PG가 될 수도 있다. 영화보다 더 자세하게 나눠져 있다. 각 등급 아래의 알파벳은 어떤 종류의 불건전한 내용이 들어있는지를 보여준다. TV-MA는 일반적으로 DLSV의 D를 표시하지는 않는다.[26]
할로윈 특집일 경우에는 폭력성에 약간 관용적이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뇌가 나온다던지 하는 게 그 예. 만약 '''TV-MA'''급 수위인데 방송사에서 '''TV-Y7'''이라고 등급을 매기면 '''누군가 FCC에 신고를 해서 해당 방송사는 징계를 먹고 등급을 조정하게 되는''' 식으로 밸런스가 유지된다. 하지만 아무리 TV-MA라도 표현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므로 '''직접적인 성기 및 유두 노출'''[27] 이나 '''과다한 장기자랑'''은 할 수 없으며 '''f**k, c*nt''' 등은 금지되어 있다. F**k의 경우 방송사 실수, 생방송이 아닌 이상 그대로 나온 적은 '''거의'''[28] 없다.
물론 유료 채널의 TV-MA는 그런 거 없이 f**k이 '삐~' 소리 없이 나올 수 있으며 모자이크 없는 성기 노출도 가능하다.
영화/DVD 등급으로 바꾸면 TV-Y7, TV-PG는 PG 등급 정도가 되고, TV-14은 PG-13정도 되며[29] TV-MA는 R등급이다. 그러나 HBO나 쇼타임, 스타즈 등의 유료 채널에서 방영되는 일부 굉장히 수위가 높은 TV-MA 프로그램의 경우 NC-17 근처까지 갈 수 있다. 스파르타쿠스나 왕좌의 게임이 좋은 예.
사우스 파크처럼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TV-14와 TV-MA를 오가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욕설을 가리는 비프음 길이 때문에 등급이 달라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motherfucker를 거의 다 검열하면 TV-14, fucker만 조금 검열하면 TV-MA가 된다.
참고로 미국에서 거친 언어 표현이 등장하는 영화가 TV 방영하면 일부 대사를 대체로 더빙에서 방영한다. 대표적으로 fuck을 freak으로 바꾼다거나 shit을 shoot로 바꾸는데, 자세한건 유튜브에 "TV version edited" 라고 쳐보자. 일부 대사가 순화된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1] 특별히 규정하지는 않지만, 통념상 10세 미만을 가리킨다.[2] 일정 수위 이상은 캐나다가 더 엄격해지는 듯.[3] 영륜이 거부하면 미니시어터에만 상영 가능. 대표적으로 세르비안 필름. 세르비안 필름 같은경우에는 자체적으로 R20+이란 등급을 매겼다.[4] RC, Refused Classfication[5] 1990년 당시 NC-17은 "No Children '''Under 17''' Admitted"였으나, 1996년부터 "No One '''17 and Under''' Admitted"로 개정되었다. 즉, 17의 의미는 기존에는 17세 미만 관람불가였다면 현재는 17세 이하 관람불가인 셈.[6] 출저 [7] 다만 1968년 이전에는 영화를 제작, 상영할 때 헤이즈 오피스에서 시행한 영화 제작 규정(헤이즈 코드)의 제한을 받았다.[8]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거의 100% 한국에서 전체 관람가를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작품마다 각각 G 등급과 PG 등급으로 갈렸다. 예를 들어 라따뚜이는 G등급이지만, 겨울왕국은 PG등급이다. 죽이려고 하는 장면 등에서 폭력성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9] 일본의 R15+, 퀘벡의 16+보다도 더 개방적이다. 그건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 미국의 R가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을 포함하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한국의 청불, 미국의 R은 일반적 성인 영화라는 뜻으로, 거의 대부분의 성인 영화가 포함된다.[10] 다만 테이큰 1편의 경우에는 미국 개봉판이 몇 군데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11] 참고로 미국에서 개봉된 봉준호 감독 영화들은 '''전부 다 빠짐없이 R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청불 판정을 받은 작품이 마더 단 한 편뿐인 것과 대조되는 부분.[12] 주인공 빌리 엘리어트가 거친 탄광촌 노동자 계층 출신이라 대사에 욕이 많이 들어가서 등급이 상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3] 영화 내에서 fuck이 38번 나온다고 R 등급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젠장', '빌어먹을'로 순화해서 전체 관람가로 잘 넘어갔다.[14] 전쟁 중 총상 등의 부상을 묘사하여 R 등급을 받았다. 이 경우는 영등위의 실수가 확실해 보인다. 게다가 블랙 코미디인 이 영화를 배급사가 가벼운 코미디 영화처럼 광고해서 '코미디+전체 관람가'라는 정보를 통해 온 가족이 같이 보러갔다가 다같이 멘탈붕괴를 당하는 케이스도 있었다. 좋은 영화가 잘못된 심의와 홍보 방식으로 망해버린 경우라 볼 수 있다.[15] 《필로미나의 기적》이나 마션(영화)처럼 2번 이상 사용되고도 PG-13이 된 예외도 있지만 《로마 위드 러브》처럼 성적인 의미(sexual intercourse)로 사용한 경우는 딱 1번만 나오더라도 거의 무조건 R 등급이다.[16]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레이》의 경우 PG-13 등급을 받았는데,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은 나왔지만 헤로인 투여는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았다.[17]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레퀴엠 포 어 드림, 아이즈 와이드 셧, 아메리칸 싸이코,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등[18] 디올 앤 아이, 러덜리스, 에린 브로코비치, 빌리 엘리어트, 원스, 비긴 어게인, 킹스 스피치,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아메리칸 셰프 등[19] 대표적으로 MCU시리즈 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20] 시즌 19~20에서는 TV-14 에피소드가 많았다. 하지만 후에 FXX에서 재방송 되었을때는 관대해진 심의 탓에 TV-PG로 등급이 내려갔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심의가 관대해진 탓에 찾기가 힘들어졌다 .다만 최근에 방영된 시즌 29의 할로윈 에피소드에선 TV-14 DLV를 받긴했다. 이유는 호머가 자신의 몸을 인육처럼 먹는것이 문제가 된듯.[21] 그래도 TV 방송분은 DVD로 발매된 무삭제판에 비하면 많이 순화된 편이다 무삭제판은 수위가 사우스파크 하고 비슷하거나 더 이상이다.[22] 다만 실제로 사우스 파크에서 위 스샷처럼 TV-MA-LSV를 받은 에피소드는 거의 없다. 시즌 12까진 주로 내용 표시 없이 TV-MA를 받았고, 시즌 13 이후 최근 에피소드는 주로 TV-MA-L을 받는다. 참고로 위 스샷은 시즌 12 3화 'Major Boobage'에서 나온 것이다.[23] 대표적으로 fuck을 freak나 shit을 shoot으로 묘사한다.[24] 물론 한국의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이 그렇듯 어디까지나 원칙상으로만 그렇다는 거지, 실질적으로는 거의 안 지켜지는 편이다.[25] 채널가입시 개인정보로 인한 성인인증도 이유중 하나.[26] 사우스 파크 시즌 19 에피소드 3 예고편에는 D가 붙었다.[27] 이 부분은 오히려 한국의 방송 심의가 미국에 비해 관대한 몇 안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미국의 TV-MA는 (HBO 같은 유료 채널을 제외하면) 성기와 유두 양쪽 모두 노출이 금지되어 있는 반면에 한국의 19세 시청가(케이블 기준)는 성기라면 몰라도 최소한 유두 노출까지는 가능하다. [28] 아예 없는 건 아니며, FX 시트콤 루이(시즌 4 3화)에서 한 번 나온 적이 있다.[29] 다만 분노의 질주: 더 세븐같이 TV-MA를 받은 경우도 있긴 있다.